관련 대책회의 열고 안전경영 결의문 채택

김호빈 한국중부발전 기술안전본부장(왼쪽 여섯 번째)을 비롯한 중부발전과 협력기업 경영진이 지난 22일 서울 마포구 중부발전 서울발전본부에서 안전경영 결의문에 서명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김호빈 한국중부발전 기술안전본부장(왼쪽 여섯 번째)을 비롯한 중부발전과 협력기업 경영진이 지난 22일 서울 마포구 중부발전 서울발전본부에서 안전경영 결의문에 서명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이 상주 협력기업과 함께 근로자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는 안전경영 실천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중부발전은 지난 22일 서울 마포구 서울발전본부에서 상주 협력기업 9개사 경영진과 함께 산업재해 근절을 위한 현장안전관리강화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안전경영을 위해 ▲중부발전과 협력기업 안전관리 통합운영 ▲주기적인 경영진 현장안전점검 강화 ▲안전활동에 대한 공정한 상·벌 집행 ▲안전문화 재정립을 위한 현장안전관리 조직 확대 ▲구역별 특별안전구역 지정과 상시감시설비 설치 ▲안전에 대한 경영진 책임 강화와 중대재해 안전관리 계약 특수조건에 대한 무관용 원칙처리 등을 결의했다.

김호빈 중부발전 기술안전본부장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반드시 실천해야 하는 과제는 바로 안전”이라며 “중부발전뿐만 아니라 협력기업이 같은 목표로 함께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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