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회(회장 유병국)가 8일 울산시회 4층 대강당에서 위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상생협력위원회(위원장 정수락)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울산시회 상생협력위원회는 최근 관내에서 포착된 일괄발주 및 전기공사 업역 침해 사례에 관해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을 위원 모두가 만장일치로 동의했다.

정수락 위원장은 “상생협력위원이라는 막중한 자리를 맡아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우리 업계의 먹거리를 수호하는 중요한 책무가 우리 위원회에 있는 만큼 위원 개개인의 역량을 집중해 회원사 권익보호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일괄발주를 추진하고 있는 울산광역시 내 주요발주처와 최근 불거지는 업역 침해 사례에 대해 대응방안을 협의하고 엄중한 현안에 대해 단호히 대처하는 데 참석위원 전원이 뜻을 함께했으며 업역수호를 위한 선제적 대응을 위해 위원회 자체적으로 입찰 모니터링 전문위원(2인)을 선출했다.

저작권자 © 전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