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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5회 발명의 날’ 한눈에 살펴본다”
지난 6월 24일 서울 63컨벤션서 기념식 성료
수상자 총 공적 연수 1618년 10개월 달해
김광국 기자    작성 : 2020년 07월 07일(화) 15:30    게시 : 2020년 07월 07일(화) 15:30
한국발명진흥회가 발표한 ‘제55회 발명의 날’ 인포그래픽
한국발명진흥회가 ‘제55회 발명의 날’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인포그래픽을 6일 공개했다.

발명의 날은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범국가적인 행사다.

지난 6월 24일 서울 63컨벤션센터에서 성료한 ‘제55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는 산업훈장, 산업포장, 대통령표창 등 총 79점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이날 최고 영예인 금탑산업훈장은 진교원 SK하이닉스 사장이 수상했다. 진 사장은 35년 이상 메모리 반도체 개발 업무를 담당하며, 대한민국 메모리 반도체가 세계 최고의 명성을 유지하는데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은탑산업훈장은 노영백 우주일렉트로닉스 회장과 황유상 삼성전자 펠로우에게 돌아갔다. 노 회장은 세계 최초 유무선 급속 충전 보조배터리 개발 및 다수의 초소형 커넥터(Connector) 개발로 국가 경쟁력 제고에 공헌했다. 황 펠로우는 세계 최고 미세화 기술개발을 통해 대한민국 DRAM 산업 세계 1위 확보에 이바지했다.

동탑산업훈장은 김진석 휴럼 대표이사와 안순현 렉스젠 대표이사가 수상했다. 김 대표이사는 비전기식 요거트제조기 발명과 기술이전·사업화 성공으로 국가 산업발전에 기여했다. 안 대표이사는 영상인식 기반의 교통정보수집 원천기술 개발을 통해 국가교통시스템 고도화에 기여했다.

‘올해의 발명왕’에는 김인주 LG디스플레이 팀장이 선정됐다. 세계 최초 롤러블(Rollable) OLED TV의 핵심 원천기술 및 제품 개발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한국발명진흥회가 발표한 인포그래픽에 따르면 79인의 전체 공적 연수는 1618년 10개월에 달한다. 79인 중에서도 가장 오래된 사람은 공적 연수는 49년 8개월이다.

수상자 전체 연령 평균은 46.9세다. 2020년 최고령 수상자는 71세의 안영호 한국에어로테크 대표이사이며, 반대로 2020년 최연소 수상자는 16세의 한승진 도농고등학교 학생이다. 최고령부터 최연소까지 55년 차이다.

수상자 중 단체를 제외한 개인은 67인이며 67인의 학력 분포는 박사가 32.84%(22인), 석사가 29.85%(20인), 학사가 20.89%(14인), 고졸이 10.45%(7인), 중졸이 4.48%(3인), 기타가 1.49%(1인)다. 67인의 전공 분포는 이공계가 61.19%(41인), 인문계가 22.39%(15인), 기타가 16.42%(11인)이다.

2015년부터 2019년까지 5년간 수상자 79인이 획득한 특허권, 실용신안권, 디자인권, 상표권 등 지식재산권 등록 건수 합계는 7만2770건이며 이 중 국내가 26219건(36.03%)이고 해외가 46551건(63.97%)이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수상자 79인 외에도 한 해 동안 신기술 연구개발 및 창의적 혁신으로 귀감이 된 발명가를 ‘올해의 발명왕’으로 선정했고 2011년부터 2020년까지 올해의 발명왕은 총 10인이 선정됐다. 10년간 선정된 10인은 기업 소속이 7인, 대학 소속이 2인, 기관 소속이 1인이다.

고준호 한국발명진흥회 상근부회장은 “2020년 개인 수상자 67인 중에는 아직 졸업도 하지 않은 고등학교 재학생이 3명이나 있고, 전공분야도 이공계뿐만 아니라 미술교육, 사회복지학 등 다양하게 나타났다”며 “연령, 학력, 전공에 상관없이 많은 사람이 발명에 도전할 수 있도록 발명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광국 기자 kimgg@electimes.com        김광국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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