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전기공사협회·공제조합 등 60여개 기업 등 참여
각종 세무 정보, 기업승계 내용 등 다뤄

한성파트너스가 제주에서 전기 에너지 기업들이 알아야 할 다양한 재무, 세무 정보 등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한성파트너스(대표 한사도)는 6일 제주 메종글래드 호텔에서 기업 운영에 필요한 재무 컨설팅 지원을 위해 ‘한국전기공사협회 제주도회 및 제주도 기업인 초청 재무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양영우 한국전기공사협회 제주도회장, 이홍우 본지 부사장 등 업체 대표와 임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세미나에서는 ▲법인 세무적 구조 이해와 활용 ▲가지급금 활용 그리고 해결방법 ▲이익배당 및 차등배당의 효과와 주의점 ▲법인 기업승계 준비 주요 내용 등을 다뤘다.

양영우 한국전기공사협회 제주도회장은 “코로나19의 어려운 경제 여건이지만 이를 기회로 전환하는 경영자의 지혜가 필요한 시기”라며 “오늘 재무 세미나가 전기공사 업체 대표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홍우 전기신문 부사장은 “기업 운영에 중요한 재무 컨설팅 지원을 위해 한성파트너스와 함께 찾아가는 맞춤형 서비스를 구현하고자 이번 세미나를 제주에서 개최하게 됐다”며 “전기 산업의 메카인 제주도의 가치 증진과 전기 에너지 산업계의 권익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사도 한성파트너스 대표는 “지난해 6월 제주도 사업을 시작해 올해 1년 차인데, 수도권과는 다른 지역의 업체 대표들에게 심도있고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이야기를 전하게 됐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향후에도 바른 기업 경영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전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