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조성완)가 4일부로 새 안전이사에 류인희 기획혁신처장, 기술이사에 김권중 전기안전연구원장을 각각 임명했다.

신임 류인희 안전이사는 1962년생으로 능곡고와 아주대 영문학과를 졸업했다.

1987년 입사 후 30여 년을 재직하며 전기안전교육원장, 대전충남지역본부장, 안전관리처장, 기획혁신처장 등의 요직을 두루 맡아왔다.

신임 김권중 기술이사는 1961년생으로 청주기계공업고와 인천대 전기공학과를 졸업하고 서울과학기술대학교에서 안전공학분야 석사학위를 마쳤다. 1991년 입사 후 안전인증센터장, 안전관리처장, 전기안전연구원장 등을 역임하였다. 두 신임 이사의 임기는 2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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