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권원자력의학원(의학원장 박상일)은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2019년도 조사 결과 2018년(89.9점)보다 3.4점 상승한 93.2점의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의학원의 고객만족도조사 점수 주요상승요인으로는 진료서비스, 간호부 및 의료진 고객 케어, 진료 인적역량 및 시설환경 등의 품질의 상승이었다.

또 신포괄수가제 시범사업 및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오픈에 따른 공공병원으로 사회적 책임 부분 및 전반적 고객만족 부분이 크게 상승했다.

박상일 의학원장은 “우리 의학원은 암 환우 및 지역주민들을 위한 따뜻하고 스마트한 헬스케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타 기관 고객 만족 우수 사례를 도입, 고객만족도 향상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의학원은 최근 발표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적정성 평가에서 대장암, 폐암, 수술마취에서 모두 1등급을 받아, 대장암은 6년 연속, 폐암은 5년연속 적정성 평가 1등급 획득을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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