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회(회장 김려옥)가 6월 26일 전남 해남군 해남읍 연동리 일대에서 무료 전기 설비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전기사랑봉사단(단장 장창호)을 주축으로 취약계층의 주거 환경개선과 전기노후시설물에 대한 무료 점검 및 보수 활동 위주로 진행됐다.

전기사랑봉사단은 매년 도내 22개 시·군의 에너지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 활동으로 전기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전기사용을 지원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조직된 전기공사업경영인 봉사단체다.

김려옥 회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준 장창호 단장과 실무작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해남군 전기공사업경영자협의회(회장 조성실)에 감사를 전하며 전남도회 전기인의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 추진 의지를 강하게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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