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지역사회 경제적 피해 최소화, 노인 일자리 창출 등 기대”

(뒷줄 왼쪽 네 번째부터) 김신형 한국중부발전 기획관리본부장, 김동일 보령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23일 충남 보령시 ‘카페 무궁화’ 오픈식에 참석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뒷줄 왼쪽 네 번째부터) 김신형 한국중부발전 기획관리본부장, 김동일 보령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23일 충남 보령시 ‘카페 무궁화’ 오픈식에 참석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이 추진하는 희망 일자리 나눔터 사업이 여섯 번째 점포를 열었다.

중부발전은 23일 충남 보령시 무궁화수목원에서 희망 일자리 나눔터 6호점 ‘카페 무궁화 오픈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보령 무궁화수목원 내에 자리한 ‘카페 무궁화’는 지역 노인 12명을 채용해 코로나19로 인한 지역사회 경기침체에 따른 노년층의 경제적 어려움을 최소화하는 데 기여한다.

중부발전은 공모사업을 심사할 때 노인 일자리 창출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지역사회의 경제적 피해 최소화, 경제 활성화 등에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김신형 중부발전 기획관리본부장은 “희망 일자리 나눔터 6호점 오픈을 통해 경제적으로 취약한 지역 어르신 등 사회적 약자에게 실질적 보탬이 될 것을 기대한다”며 “중부발전은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써 상생협력 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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