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회(회장 문병호)가 18일 시회 3층 회의실에서 제2차 여성위원회(위원장 김소연)를 개최했다.

부산시회 여성위는 여성 대표자의 적극적인 참여로 전기공사 분리발주 모니터링 활동을 전개하기로 협의했다. 또 부산시회 자체 포상기준에 많은 여성 대표자가 대상이 될 수 있도록 부산시회에서 추진하는 각종 사업 및 봉사활동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로 했다.

김소연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침체로 많은 전기공사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여성위가 앞장서서 업역 수호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입찰 모니터링, 전기공사 분리발주 정착 활동 등에 여성 대표자의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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