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중부회(회장 심정보)가 13일 노원구 소재 불암산에서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올해 첫 산행 겸 상반기를 마감하는 정기산행을 가졌다.

심정보 회장은 “코로나19가 수도권을 중심으로 다시 확산하고 있는 시기에 회원들이 불암산의 뛰어난 기품과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하면서 조금이나마 지친 심신을 달래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는 인사말을 전했다.

박형우 산악회장은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돼 예전처럼 활기찬 생활이 이뤄지기를 기원한다”면서 “여러 번 취소와 연기 끝에 거행된 산행에 참석해준 산악 회원분들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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