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KBS조이)
(사진: KBS조이)

오픈릴레이션쉽, 가스라이팅 뜻이 화제다.

2일 방송된 KBS조이 '연애의 참견3'에서는 한 남성이 연인에게 요구한 오픈릴레이션쉽 방식의 연애가 공개돼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이날 남자친구에게 해당 방식의 연애를 요구 당한 여성은 "오랜 시간 만난 남자친구가 우리 관계를 위해 오픈릴레이션쉽을 하자고 했다"라고 밝혔다.

이는 연인이 있으면서도 다른 이성과 관계를 갖는 연애 방식을 뜻해 보는 이들을 분노케 했다.

또한 출연진 한혜진은 "가스라이팅 당하고 있는 것이다. 논리적인 척 설명하지만 말도 안 되는 소리다"라며 경악을 금치 못했다.

그녀가 언급한 '가스라이팅' 뜻은 세뇌를 통한 정신적 학대로 이는 범죄까지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이다.

누리꾼들은 해당 사연에 대해 "연인에게 다른 이성과의 관계를 당당히 밝히는 게 말이 되냐", "신기한 연애 방식이 다 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저작권자 © 전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