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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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가 눈길을 끌고 있다.

일상 생활, 육아 영상 등으로 인기를 끈 비글부부가 오늘(2일) 둘째 아기 사망 소식을 알려 충격을 주고 있다.

이날 하준파파는 "힘든 아내 대신 글을 쓴다. 이준이가 오늘 하늘나라로 떠나 글을 남긴다"라며 둘째 아기가 신생아 심장마비로 사망한 사실을 알렸다.

누리꾼들은 '신생아 심장마비'에 대한 궁금증을 드러냈고, 어린 아기들이 겪은 관련 기사들은 다시 한 번 회자되고 있다.

특히 지난 1월 영국 매체를 통해 보도된 19개월 아기 테오의 기적같은 사연이 이목을 모으고 있다.

이 아이는 태어난지 12일 만에 심장수술을 받고 8개월 무렵 하루 25번 심장마비를 겪고도 살아남는 기적을 보였다.

하지만 기적을 보여준 테오 외에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아이들이 더욱 많다.

하준파파 소식을 접한 팬들은 "신생아 심장마비라는 게 있는 줄도 몰랐다", "이렇게 갑자기 아기가 심장마비로 죽을 수도 있는 것이냐" 등 걱정어린 반응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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