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도입한 ‘코라드림’, 광화문광장 등에서 대국민 홍보 진행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차성수)이 도입한 홍보 전용 영상차량이 수도권을 누비며 방사성폐기물 관리사업에 대한 홍보를 진행했다.

원자력환경공단은 지난달 28일과 29일 홍보 전용 영상차량 ‘코라드림’을 활용해 서울 광화문 광장을 비롯한 서울·수도권 일원에서 홍보 활동을 벌였다고 1일 밝혔다.

방사성폐기물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원자력환경공단이 방사성폐기물 관리사업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국민과 소통하기 위해 지난해 도입한 영상 홍보차량 ‘코라드림’은 이틀간 수도권을 누비며 방폐물 관리사업과 함께 코로나19 대응수칙 등을 알렸다.

이와 더불어 원자력환경공단이 지원하는 방폐장 주변 지역 특산품 판매 온라인 플랫폼 ‘감포바다’와 특산물에 대한 홍보도 병행했다.

원자력환경공단은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되면 전국 대도시, 축제장을 찾아 홍보 활동을 벌일 예정”이라며 “서울, 부산, 경주 등에서 개최되는 원자력산업전 등 대규모 전시에 참여해 방폐물사업 홍보와 지역 특산물 판촉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