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산업 시대 선도하기 위한 친환경 발전에 대한 논의 이뤄져

26일 한국중부발전의 공감 토크쇼 ‘공통점; 유튜브 Live’가 진행되고 있다.
26일 한국중부발전의 공감 토크쇼 ‘공통점; 유튜브 Live’가 진행되고 있다.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이 온라인 토크쇼를 통해 4차산업 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친환경 발전에 대해 논의했다.

중부발전은 26일 자사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감 토크쇼 ‘공통점; 유튜브 Live’를 실시간 방송으로 시행했다고 밝혔다.

‘4차 산업혁명과 발전소의 기후변화·미세먼지 대응’을 주제로 열린 이번 토크쇼는 기존에 지역주민을 직접 초청하던 대면 방식에서 벗어나 온라인 생방송으로 진행돼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는 동시에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고 중부발전은 설명했다.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전문가의 객관적 사실과 중립적 의견, 우리 회사가 추진 중인 세계 최고 수준의 환경설비 구축 등 친환경 사업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제시된 의견은 회사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토크쇼에 참여한 전의찬 세종대학교 기후에너지융합학과 교수는 4차 산업혁명 기술발전의 핵심 동력으로 전기에너지를 꼽으며 친환경적인 발전소 운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해 처음 시작된 ‘공통점’ 토크쇼는 ‘공감과 소통으로 접점찾기’의 줄임말로 국민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주제로 서로 소통함으로써 모두가 만족할 만한 공통의 목표점을 찾기 위해 기획된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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