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소형 전기차 ‘쎄보-C’ 시승 등 프로그램 진행
캠시스가 미래한국당 소속 김기선 정책위의장 및 21대 국회 당선인들이 ‘미래한국당, 현장에서 배운다’ 간담회 참석차 지난 22일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에 위치한 캠시스를 방문해 기업 견학 및 초소형 전기차 시승 등을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미래한국당 의원들이 국내 중견, 중소, 벤처 기업을 방문해 코로나19로 인한 현장의 어려움을 직접 청취하고 정책적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박영태 캠시스 대표의 환영사로 시작됐다. 이후 캠시스 기업 현황 및 코로나19에 따른 영향 보고, 회사 관계자와 의원들의 자유로운 문답 순으로 진행됐다.
의원들은 캠시스의 2인승 초소형 전기차 ‘쎄보-C’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시승을 해보며 다양한 활용도, 스펙 등에 대한 여러 질문을 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박 대표는 “캠시스는 베트남 생산법인을 통해 해외에도 진출했다”며 “국내에서의 지속적인 투자와 일자리 창출은 물론 해외에서도 한국 기업의 역량을 적극적으로 알리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캠시스는 카메라모듈 사업을 기반으로 초소형 전기차 사업, 생체인식 정보보안 사업에까지 확장한 인천 송도 소재 중견기업이다.
초소형 전기차의 경우 2015년부터 개발에 돌입해 쎄보 브랜드를 론칭했고 지난해 10월부터 2인승 초소형 전기차 쎄보-C를 판매하고 있다. 캠시스는 승용차량은 물론 상용차 출시로까지 차량 라인업을 점차 확대해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