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테크 역환경본부가 전국 역사 내 청소 서비스 사업소장 35명을 대상으로 ‘2020년도 2분기 역 환경 사업소장 워크숍’을 진행했다.
코레일테크 역환경본부가 전국 역사 내 청소 서비스 사업소장 35명을 대상으로 ‘2020년도 2분기 역 환경 사업소장 워크숍’을 진행했다.

코레일테크 역환경본부가 21일 전국 역사 내 청소 서비스 사업소장 35명을 대상으로 ‘2020년도 2분기 역 환경 사업소장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청소 품질 관리를 강화하고 혹서기 대비 안전보건 교육 등을 진행해 철도 역사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더욱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는 전언이다.

이를 위해 역환경본부는 올해 상반기 사고사례를 전파하고 안전 및 CS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CS교육은 지난해 한국철도(코레일)에서 진행한 품질모니터링 결과를 공유하면서 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또 본사와 현장 간 현안 사항을 공유하는 등 소통강화를 위한 시간도 가졌다.

임재익 대표이사는 “역환경본부가 최근 코로나19 방역으로 그 어느 때보다 바쁘고 힘든 시기를 보냈을 텐데 많은 고객이 이용하는 역사에서 확산사례가 단 한 건도 없고 직원들의 감염도 대구 외에는 확진 사례가 없도록 열심히 근무해주셔서 이 자리를 빌려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다만 현장은 언제나 산업안전 재해에 취약한 만큼 안전관리에 더욱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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