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공사협회 세종충청남도회(회장 조덕승)가 20일 한국폴리텍대학 홍성캠퍼스(학장 최장윤)와 코로나19 고용 위기 극복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조덕승 회장, 박하석 부회장, 최장윤 학장, 심요섭 교학처장, 강영아 산학협력처장 등이 폴리텍대학 홍성캠퍼스 대학본부 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 코로나19로 인한 국가적 고용시장 불안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전기공사업계와 인력 양성 기관인 대학이 만나 국가적 고용 위기 극복과 전기공사업계의 인력난 해소를 위한 해결책과 상호 협력방안 등을 모색하고자 개최됐다.

조덕승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1999년 IMF 외환위기 당시와 같은 고용 위기가 산업 전반에 어느 정도로 미칠지는 누구도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이지만, 1999년에도 우수한 기업과 직원은 맡은 자리에서 현업을 계속 유지하고 살아남을 수 있었다”며 “건실한 일자리 창출과 우수한 인력 양성을 위해 산학이 더욱 협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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