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흥일 수요관리사업자협회 회장

대한민국의 에너지 산업의 역사와 동고동락하며 신속하고 정확한 뉴스로 업계를 선도하는 전기신문의 창간 56주년을 축하합니다. 전기신문은 에너지 및 전기산업의 중추적인 역할과 동시에 산업의 파수꾼으로서 산업발전을 리드해왔다고 자부합니다.

지난 56년동안 헌신적으로 노력해 오신 전기신문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전력수요자원거래시장은 2014년 개설된 이래 지난 5년간 괄목할만한 성장을 거듭해왔습니다. 2014년 11월 861개 고객이 참여해 1520MW 용량으로 시작한 수요자원 거래시장은 현재 원전 4기에 해당하는 4.3GW의 용량으로 확대됐습니다. 올해로 제6차년도를 맞이한 수요관리시장은 ICT기반의 통합관리와 지난 5년여간의 경험으로 전력감축의 신속성과 지속성을 지속 개선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산업발전의 중심에 전력수요관리사업자협회가 있습니다. 사단법인 수요관리사업자협회는 DR산업의 발전을 리드하며, 스마트한 에너지사용을 통한 국가 전력수급 안정화에 앞장서서 혁신적인 미래의 에너지산업을 선도하는데 더욱더 노력하겠습니다.

다시한번 전력수요관리사업자 모두 함께 전기신문의 무궁한 발전과 건승을 기원합니다.

김흥일 전력수요관리사업자협회장(Enel X 전무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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