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를 강타하고 있는 코로나19 여파가 글로벌 경제와 기업, 사회 전반에 엄청난 영향을 미치고 있다.
중국을 필두로 유럽, 미국 등 세계 각국이 코로나19 차단을 위해 셧다운에 들어갔고, 글로벌 공급망 붕괴와 보호무역주의 확산으로 인해 수출로 먹고 사는 우리나라의 위기감은 갈수록 커지고 있는데...
이 같은 경제적·사회적 피해뿐만 아니라 코로나19는 기업경영에도 적지 않은 변화를 줬다. 당장 감염피해를 막기 위해 대기업을 중심으로 도입한 재택근무, 원격근무 등이 자리를 잡으면서 언택트(비대면)가 우리 사회의 중요한 화두로 떠오른 것.
본의 아니게 코로나19가‘언택트의 일상화’라는 최신 유행(?)을 만들었고, 이 새로운 트렌드가 우리 사회 곳곳에 녹아들기 시작한 것이다.
앞으로 전개될 포스트 코로나19 시대는 누구도 예측할 수 없는 미지의 세계다. 기업들이 생존하기 위해서는 어떤 준비를 해야 하는지, 무엇을 해야 살아남을 수 있는지 정답이 없다. 다만....
‘언택트의 시대’를 맞아 디지털 전환에 승부를 걸어야 한다는 전문가들의 조심스러운 조언만 있을 뿐이다. 그 길이 맞든, 틀리든 우리가 일단 할 수 있는 것은 그 방법뿐이다.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Beyond COVID-19’시대에 맞서기 위해 디지털 전환을 서두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