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태로 임시 휴업했으나 조업재개

볼보트럭이 코로나19 사태로 임시 휴업했던 스웨덴과 벨기에 생산공장의 조업을 재개한다.
볼보트럭이 코로나19 사태로 임시 휴업했던 스웨덴과 벨기에 생산공장의 조업을 재개한다.

볼보트럭이 코로나19 사태로 임시 휴업했던 세계 생산공장 중 스웨덴과 벨기에에 위치한 공장부터 조업을 재개한다.

볼보트럭은 이번달 초부터 스웨덴·벨기에 생산공장을 재가동하고 이후 국가별 트럭 업황, 협력사 및 공급망의 현황을 비롯한 다양한 변수들을 고려해 점진적으로 다른 지역 공장의 생산도 다시 문을 열 방침이다.

볼보트럭은 코로나19 대유행이 지속되는 가운데 세계에 있는 대부분의 서비스 네트워크를 정상적으로 운영해왔다. 하지만 볼보트럭을 비롯해 유럽 지역에 위치한 거의 모든 자동차 생산공장은 글로벌 공급망에 차질이 빚어진 지난 3월 중순부터 운영을 중단해야 했다.

볼보트럭은 앞으로 운송 사업자들이 사회 전반의 시스템 운영에 필수적인 물품을 운송하기 위해 트럭 운행을 안정적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복안이다.

한편 볼보트럭코리아는 코로나19 사태 이전과 동일하게 전국의 31개 모든 서비스 네트워크를 정상적으로 운영하며 고객의 비즈니스에 영향이 없도록 대비하는 등의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코로나19 유행이 지속되던 기간에도 물류의 정상적인 가동을 위해 볼보트럭의 24시간 볼보 액션 서비스와 콜센터는 정상운영을 계속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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