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공사공제조합과 현대해상은 서울 강남구 논현동 조합 회관에서 화재공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운호 전기공사공제조합 부이사장(왼쪽 네 번째)과 이성재 현대해상 대표이사(왼쪽 세 번째)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전기공사공제조합과 현대해상은 서울 강남구 논현동 조합 회관에서 화재공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운호 전기공사공제조합 부이사장(왼쪽 네 번째)과 이성재 현대해상 대표이사(왼쪽 세 번째)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전기공사공제조합(이사장 김성관)이 현대해상(대표이사 이성재)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15일 화재공제 상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조합원들은 화재공제 가입을 통해 건물에서 발생하는 화재·폭발·누수·풍수재·지진 등 재해로 인한 손해를 보상받을 수 있게 된다.

조합 관계자는 “e로움 전산시스템 등을 통해 시중 보험사보다 30% 저렴하게 화재공제에 가입할 수 있다”며 “사고발생 시 신속한 보상서비스를 제공해 조합원 경영활동에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합은 근로자재해공제·영업배상책임공제·단체상해공제·공사손해공제 등 다양한 공제상품을 제공하고 있으며 최근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조합원들을 위한 특별 금융 지원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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