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라 예언이 이슈몰이 중이다.

지난 13일 방송된 XtvN '프리한 19'에서 미래를 예고한 예언들에 대해 다뤄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그 중 가장 이목을 끈 것은 최근 세계인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코로나19 바이러스 관련 상황을 예고한 '아키라 예언'이다.

이는 지난 1988년 애니메이션까지 제작된 작품 '아키라'에서 2020 도쿄 올림픽을 예언한 것에서 시작됐다.

해당 작품은 현재 상황과 꼭 닮은 2020 도쿄 올림픽이 미뤄진 상황까지 예언, "중지다, 중지", "WHO 전염병 대책을 비난" 등의 문구를 적어 눈길을 끈다.

또한 해당 작품을 쓴 오토모 가쓰히로가 제작 및 총감독한 후속작 '메모리즈' 속에는 '코로나'라는 우주선까지 등장해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한편 과거 작품까지 회자되게 만든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여전히 조심할 필요가 있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