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건설처 봉사단, 자매결연 지역 내 아동센터에 마스크 전달하고 지속적인 지원 약속

한국수력원자력 원전건설처 봉사단원이 9일 경북 경주시 동천동 보리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 원전건설처 봉사단원이 9일 경북 경주시 동천동 보리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사내 봉사단도 코로나19 지원 활동에 나섰다.

한수원은 자사 원전건설처 봉사단이 직원 급여에서 적립한 ‘러브펀드’를 사용해 9일 경북 경주시 동천동 내 지역아동센터에 마스크 1000장을 전달하고 4월부터 6월까지 시설 방역과 추가 물품 후원 등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원흥대 한수원 원전건설처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 활동을 적극적으로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수원에 따르면 한수원 원전건설처는 지난 2017년 동천동과의 자매결연 이후 지역복지시설에 물품을 지원하고 시설개선·무료급식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펴는 등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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