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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재펠릿 연소 뒤 남은 부산물이 유기농업자재로
남동발전, 공인 인증기관으로부터 관련 인증 획득
장문기 기자    작성 : 2020년 04월 03일(금) 18:07    게시 : 2020년 04월 03일(금) 18:08
한국남동발전 본사.
한국남동발전(사장 유향열)이 강원 강릉시 목재펠릿발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을 유기농업자재로 인정받는 데 성공했다.

남동발전은 목재펠릿을 연소한 뒤 발생하는 발전부산물에 대해 공인 인증기관으로부터 친환경 ‘유기농업자재’ 인증을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인증 획득을 통해 남동발전은 발전부산물이 바이오차(Biochar)로의 농업적 활용가치를 인정받았다는 의미에 더해 발전부산물의 친환경 자원화를 가능하게 하는 단초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바이오매스와 숯(Charcoal)의 합성어인 바이오차는 산소가 없는 환경에서 바이오매스를 열분해할 때 만들어지는 물질로 탄소함량이 높다.

지난해 3월부터 목재펠릿 전소발전소인 영동에코발전본부를 대상으로 펠릿 연소 후 발생하는 발전부산물의 농업적 효능을 검증하는 연구를 시행해 온 남동발전은 지난 2월부터는 농업기술원과 농민단체에서 발전부산물을 활용해 시험 농산물을 재배하기도 했다.

한편 남동발전은 폐기물로 분류된 목재펠릿 재를 재활용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폐기물 재활용 환경성평가’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오는 하반기에 환경성평가 승인이 완료되면 발전부산물 바이오차를 토양개량제, 축산분뇨 악취 제거제, 퇴비혼합 유기탄소비료, 바이오차 상토 등 농업 분야에 저렴한 가격으로 폭넓게 공급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장문기 기자 mkchang@electimes.com        장문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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