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까지 매월 5가구 LED조명등 교체 예정

당진시와 보승전기 LED조명 교체 설치 협약식, 왼쪽부터 왕현정 당진시복지재단이사장, 김홍장 당진시장, 이형곤 보승전기 대표
당진시와 보승전기 LED조명 교체 설치 협약식, 왼쪽부터 왕현정 당진시복지재단이사장, 김홍장 당진시장, 이형곤 보승전기 대표

보승전기(대표 이형곤)가 당진시 취약계층 135가구에 6800만원 상당의 LED조명 교체를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당진시청(시장 김홍장)은 보승전기가 2022년 6월까지 매달 관내 5가구를 선정해 LED 조명 교체를 지원한다고 3월 31일 밝혔다.

이형곤 보승전기 대표는 당진시청 접견실에서 김홍장 당진시장, 왕현정 당진시복지재단 이사장과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사회공헌에는 6800만원 상당의 LED조명이 투입될 예정이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가 월마다 5가구를 추천하면 보승전기는 LED조명 교체 작업을 진행한 뒤 당진시복지재단에 기부물품 영수 처리를 할 계획이다.

김홍장 당진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중소기업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보승전기가 취약계층 지원에 나서줘 감사하다”며 “조명교체 지원이 필요한 가구 추천에 만전을 다해 사업이 원활히 추진되도록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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