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증진 및 창작자 지원 맞손

염재승 텀블벅 대표(왼쪽)와 이제승 한국문화예술후원센터장이 지난 13일 문화예술 콘텐츠 증진을 위한 전략적 MOU를 재체결했다.
염재승 텀블벅 대표(왼쪽)와 이제승 한국문화예술후원센터장이 지난 13일 문화예술 콘텐츠 증진을 위한 전략적 MOU를 재체결했다.

텀블벅이 지난 13일 서울 을지로 본사에서 한국문화예술위원회(ARKO, 아르코)와 문화예술 콘텐츠 증진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재체결했다.

염재승 텀블벅 대표는 9년간 텀블벅을 이끌며 지난해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주최한 ‘2019 아르코 예술후원인의 밤’에서 프런티어 부문을 수상하는 등 문화예술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그는 올해도 문화예술 창작자의 활발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MOU를 다시 맺었다.

텀블벅과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이번 업무 협약으로 지원사업을 진행해 신진 창작자를 발굴하고 이들의 콘텐츠가 세상에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힘쓸 계획이다. 2018년부터 시작한 해당 지원사업의 규모를 키우고 자격 허들을 다소 완화해 더 많은 창작자의 참여를 독려한다는 복안이다.

염 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문화예술 창작자를 위한 다채로운 지원 사업을 이어갈 수 있어 기쁘다”며 “텀블벅은 신규 서비스 론칭을 앞두고 있으며 이를 통해 더욱더 창조적이고 양질의 문화예술 콘텐츠가 탄생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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