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부 안전검사기관 부문도 A등급 획득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 고용노동부의 위험기계기구 안전인증기관 평가에서 최우수(S) 등급을 획득했다.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 고용노동부의 위험기계기구 안전인증기관 평가에서 최우수(S) 등급을 획득했다.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사장 김영기‧이하 공단)이 고용노동부의 위험기계기구 안전인증기관 평가에서 최우수(S) 등급을 획득했다.

공단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고용노동부의 위험기계기구 안전인증 및 안전검사기관 평가 결과 안전인증기관 부문에서 유일하게 최우수(S) 등급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또 안전검사 부문에서도 우수(A) 등급을 받아 평가 대상 기관 중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고 덧붙였다.

고용노동부는 사업장에 제공하는 안전보건 서비스 수준을 높이고, 우수기관을 양성하기 위해 해마다 민간재해예방 기관을 대상으로 위탁업무 수행 실태를 평가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안전인증기관 등 11개 분야별 833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기관의 운영체계 및 업무성과’ 등 모두 21개 항목에 걸쳐 평가를 실시했다.

공단은 승강기 안전 관리법에 따른 국내 70여만대의 승강기 안전과 함께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위험기계기구 안전인증 및 안전검사를 수행하고 있는 국내 최고의 생활안전 전문기관이다.

권순걸 공단 안전관리이사는 “공단의 위험기계기구의 안전인증과 안전검사에 대한 고용노동부의 이 같은 평가 결과를 계기로 앞으로 승강기 안전은 물론 산업현장 위험기계기구에 대한 안전확보를 위해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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