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 현장 방문해 차질없는 사업 수행 논의

인천교통공사 관계자들이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인천교통공사 관계자들이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인천교통공사가 인천도시철도 1호선 송도연장선 적기 개통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인천교통공사(사장 정희윤)는 5일 인천도시철도 1호선 송도연장선 건설현장을 방문했다.

현장 방문단 일행은 공사 감리단 관계자로부터 사업진행 상황에 대한 브리핑을 듣고, 차질없는 개통을 위한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신설 역사 내 대합실과 각종 기능실, 궤도 등을 둘러보며 분야별 공정 현황도 살폈다.

1호선 송도연장선 건설사업은 국제업무지구역에서 송도랜드마크시티역(가칭)까지 0.82km, 정거장 1개소를 연장하는 것으로 오는 12월 개통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공사는 1호선 송도연장선의 성공적인 개통과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2019년 7월부터 ‘송도랜드마크시티 연장 시운전 TF팀’을 운영하고 있다.

이와 관련 인천시‧정부와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올해 12월 적기 개통을 목표로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게 인천교통공사 측의 설명이다.

김순태 인천교통공사 기술본부장은 “송도랜드마크시티 연장 사업을 위해 힘써주시는 현장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도 철저한 공정관리와 점검을 통해 차질없는 개통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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