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회(회장 양관식)는 지난 2월 20일 2018학년도 호원대학교 산업체 위탁생 11명이 전기공학과 학위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호원대(산업체 위탁과정) 전기공학과는 2016년 8월 전기공사협회와 대학교 사이의 산학협력 MOU를 체결한 후 2017년도부터 3학년 편입생을 공동모집해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17학년도에 위탁생 14명이 처음 졸업한 바 있다.

2기 졸업생 또한 2년간 협회에서 주경야독해 이뤄낸 성과로 학위를 받게 된 의미가 깊다는 전언이다. 현재 4학년 10명과 오는 3월 편입하는 3학년 약 12명이 산업체 위탁생으로 2020년도에도 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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