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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코리아, 8세대 신형 ‘911’ 국내 공식 출시
카레라S·4S의 쿠페와 카브리올레 모델 4종으로 선보여져
이근우 기자    작성 : 2020년 02월 25일(화) 18:27    게시 : 2020년 02월 25일(화) 18:27
포르쉐코리아가 아이코닉 모델이자 스포츠카의 대명사인 8세대 신형 ‘911’을 국내 공식 출시했다.
포르쉐코리아가 아이코닉 모델이자 스포츠카의 대명사인 8세대 신형 ‘911’을 25일 국내 공식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되는 신형 911은 ‘카레라 S’, ‘카레라 4S’의 쿠페와 카브리올레 모델로 모두 4종이다.

포르쉐 브랜드를 상징하는 911은 1963년 첫 공개 이후 8세대에 걸쳐 독보적인 스포티함으로 끊임없이 스포츠카의 기준을 제시해왔다.

6기통 수평대향 터보차저 엔진을 탑재한 신형 911 카레라S와 카레라4S는 최고출력 450마력(PS)을 발휘하며 그 어느 때보다 강력해진 파워를 자랑한다. 또 더욱 향상된 연료분사 프로세스와 터보차저 및 인터 쿨러 시스템의 새로운 레이아웃으로 구동 효율성도 개선됐으며 이를 통해 이전 모델과 비교해 출력이 30마력 증가했다.

신형 911에는 새롭게 개발된 8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PDK)가 장착돼 카레라S와 카레라4S 모두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제로백)하는데 4초가 채 걸리지 않는다.

후륜 구동 카레라S 쿠페는 3.7초, 카레라S 카브리올레는 3.9초, 사륜 구동 카레라4S 쿠페는 3.6초, 카레라4S 카브리올레는 3.8초가 소요된다.

911 카레라S의 최고속도는 쿠페 308km/h, 카브리올레 306km/h이며 카레라4S는 쿠페 306km/h, 카브리올레 304km/h에 달한다. 911 카레라S와 카레라4S의 복합연비는 모두 8.2km/l, 이산화탄소(CO2) 배출량은 카레라S는 210g/km, 카레라4S는 212g/km다.

신형 911은 20인치 프런트 휠과 21인치의 리어 휠로 더욱 넓어진 휠 하우징 아치가 인상적이며 리어 엔드는 중앙 부분의 슬림 라인이 시각적으로 더욱 부각돼 보인다. 차량 전면의 차체 폭은 45mm 더 넓어졌다.

도어에 통합된 전동 팝 아웃 핸들은 부드러운 측면 윤곽선이 돋보이며 새로운 LED 헤드라이트 사이의 보닛은 오리지널 911 세대의 디자인을 연상시킨다.

차량 후면은 훨씬 더 넓어진 폭과 가변 리어 스포일러, 매끄럽고 우아한 라이트 라인으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낸다. 프런트와 리어 부분을 제외한 모든 외관은 알루미늄으로 제작됐다.

특히 신형 911 카브리올레는 쿠페의 모든 혁신 요소뿐 아니라 새로운 유압 장치로 지붕 개폐가 더욱 빨라지는 등 진보된 기능까지 갖췄다. 완전 자동화된 소프트 탑은 후면창과 통합된 통합 글래스 형태로 마그네슘 표면 요소가 포함돼 고속에서도 루프가 팽창되지 않도록 방지한다.

소프트 탑은 최대 50km/h의 속도에서 개폐 가능하며 새로운 유압 장치 덕분에 개방 시간이 12초로 단축됐다. 전자식으로 확장 가능한 윈드 디플렉터는 바람의 영향으로부터 탑승자를 보호한다.
포르쉐코리아가 아이코닉 모델이자 스포츠카의 대명사인 8세대 신형 ‘911’을 국내 공식 출시했다.

완전히 새로워진 인테리어는 오목한 계기판과 직선 라인이 강조된 대시보드가 특징이다. 오리지널 911과 마찬가지로 새로운 대시보드는 2개 윙 사이의 전체 너비를 완전히 덮고 있다.

중앙에 위치한 타코미터와 함께 2개의 얇고 프레임이 없는 디스플레이는 운전자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며 10.9인치의 포르쉐 커뮤니케이션 매니지먼트(PCM) 센터 스크린은 운전에 방해없이 더욱 신속하게 작동된다.

이외에도 신형 911은 정교한 보조 시스템을 새롭게 선보이며 차량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강화했다. 세계 최초로 개발한 웻(Wet) 모드가 기본사양으로 탑재돼 노면 위 물을 감지하고 제어 시스템을 사전 설정하며 이를 운전자에게 경고한다. 버튼을 누르거나 스티어링 휠(스포츠 크로노 패키지)의 모드 스위치를 통해 활성화시킬 수 있다.

더불어 기본 사양으로 제공되는 카메라 기반의 경고 및 브레이크 지원 시스템은 차량, 보행자 그리고 자전거 운전자와의 충돌 위험을 감지하고 필요한 경우 비상 제동을 시작한다.

후방 카메라를 장착한 파크 어시스트 시스템은 기본 사양으로 제공되며 열 화상 카메라를 장착한 나이트 비전 어시스트와 리버시블 탑승자 보호 기능을 포함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은 옵션으로 선택 가능하다.

한편 포르쉐 신형 911 카레라S 쿠페와 카브리올레, 카레라4S 쿠페와 카브리올레의 판매 가격(부가세 포함)은 각각 1억6090만원, 1억7750만원, 1억7030만원, 1억8680만원이다.


이근우 기자 lgw909@electimes.com        이근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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