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전자용품, 각종 공산품 품질인증으로 기업 성장지원

제대식 KTC 원장(오른쪽)과 전제헌 이노뷰 대표가 서명한 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제대식 KTC 원장(오른쪽)과 전제헌 이노뷰 대표가 서명한 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원장 제대식, 이하 KTC)은 5일 군포 본원에서 전기용품 업체인 이노뷰(대표 전제헌)와 원스톱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험인증업무 협력을 골자로 한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기술정보 교류 및 인프라 공동활용 ▲각종 시험·인증 상호협력 및 공동 연구개발 발굴 ▲전기·전자, 기계 및 화학분야 등 양 기관의 업무 영역범위 상호 협력 ▲법적 제도 등 변화에 대한 교육 및 세미나 개최 등을 추진한다.

KTC는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의 강점을 바탕으로 기업을 효율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제대식 KTC 원장은 “이노뷰를 거쳐 소비자에게 전달되는 모든 전기용품과 각종 공산품 등의 안전성과 품질을 우선적으로 체크해서 소비자에게 안전한 제품을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KTC는 KS제품검사, 전기·전자제품 안전인증, 각종 공산품의 품질인증 등을 수행하며, 소비자의 안전지킴이와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국내 최고 수준의 시험전문기관이다.

이노뷰는 생활가전, 주방가전, 계절가전, 이미용의 가전제품 브랜드를 중심으로 캠핑, 전동공구, 수공구 등을 개발하고 있으며, 매년 신제품을 약 40종 이상 제조·판매해 연매출 320억 원 이상을 달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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