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뢰할 수 있는 성실한 일꾼될 것”

류재선 후보는 선거대책회의를 열고 지지자들과 함께 회원들이 신뢰할 수 있는 성실한 일꾼이 되겠다는 뜻을 전했다.
류재선 후보는 선거대책회의를 열고 지지자들과 함께 회원들이 신뢰할 수 있는 성실한 일꾼이 되겠다는 뜻을 전했다.

“회원들이 신뢰할 수 있는 성실한 일꾼이 되겠다.”

오는 26일 열릴 한국전기공사협회 제26대 회장선거에 기호 3번으로 출마한 류재선 후보(금강전력 대표‧사진)는 대전광역시 월평동에서 4일 선거대책회의를 열고 “협회장이라는 위치는 화려하게 치장하는 공작새보다는 소박한 백조와 같다. 청렴하고 겸손하게 맡은 바 역할에만 충실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형주 본지 사장과 허헌 전기산업연구원 이사장을 비롯해 전‧현임 협회‧조합‧신문사‧연구원 임‧위원과 전‧현임 시도회장 및 부회장단 등 전기계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류 후보는 “25대 중앙회장으로 지낸 지난 3년의 임기 동안 회원들과의 다양한 약속을 이룰 수 있었다. 이는 내로라하는 선배님들과 모든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일군 성과”라며 “지난 3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지난 3년의 약속을 더 크고 확실하게 완성하겠다”고 전했다.

전기공사협회 제25대 중앙회장을 맡고 있는 류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미래지향적 법·제도 개선 ▲회원을 위한 시장개척 및 업역확대 ▲회원사 경영지원시스템 강화 ▲협회 운영 합리화 및 전문성 제고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다.

지난 1990년 금강전력을 설립한 류 후보는 전남도회 제23대, 제24대 회장, 협회 중앙회 이사 및 전기신문사 사장을 역임하는 등 전기공사업계 권익보호에 힘써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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