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1 “큰 폭의 가격 인상요인 발생했으나 인상요인의 일부만 반영”

이번달부터 E1에서 판매되는 액화석유가스(LPG) 공급가격이 kg당 95원 인상된다.

이에 따라 가정·상업용 프로판가스 가격은 kg당 865.8원에서 960.8원으로, 산업용 프로판가스 가격은 kg당 872.4원에서 967.4원으로, 부탄가스 가격은 kg당 734.65원에서 790.13원으로 인상된다.

E1은 “국제 액화석유가스(LPG) 가격 상승에 따라 큰 폭의 가격 인상요인이 발생했으나 소비자 부담 경감을 위해 인상요인의 일부만 반영해 2월 국내 LPG 공급가격을 kg당 95원 인상한다”고 설명했다.

국내 LPG 공급가격은 사우디아라비아 아람코에서 통보한 국제 LPG 가격을 기반으로 환율과 각종 세금, 유통 비용 등을 반영해 결정된다.

단 중동 지역에서 국내까지 운송되는 시간을 고려해 전월 국제 LPG가격 기준으로 당월 국내 공급가격을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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