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관련 소프트웨어에 대한 영업 및 판매도 공동 추진 예정

(왼쪽에서 두번째부터) 엄항섭 올시데이터 대표와 서흥원 DSME정보시스템 대표 등 양사 관계자들이 상호 협력을 위한 MOU 체결식에 참석했다.
(왼쪽에서 두번째부터) 엄항섭 올시데이터 대표와 서흥원 DSME정보시스템 대표 등 양사 관계자들이 상호 협력을 위한 MOU 체결식에 참석했다.

DSME 정보시스템이 올시데이터가 조선해양기자재 수요예측 시스템 구축 및 조선해운 관련 소프트웨어의 영업·판매 분야의 상호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체결식에는 서흥원 DSME정보시스템 대표, 백종현 DSME정보시스템 상무, 엄항섭 올시데이터 대표, 김은기 올시데이터 전무, 이석재 올시데이터 상무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DSME정보시스템의 축적된 조선해운 관련 정보기술(IT) 및 데이터와 올시데이터에서 개발중인 클라우드 기반의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 기술을 바탕으로 IT·조선해운 산업간 융합, 상호 시너지 극대화가 목적이다. 특히 양사는 향후 관련 소프트웨어에 대한 영업 및 판매도 공동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엄 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양사의 축적된 역량을 기반으로 한 협력을 통해 정확하고 신뢰성 있는 선박의 위치 기반 빅데이터 분석시스템을 조선해운 관련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DSME정보시스템은 대우조선해양의 시스템 개발 및 운영을 전담하고 있다.

올시데이터는 선박의 위성위치정보, 해상환경정보등 선박의 정보를 결합해 선박기자재의 수요예측과 선박의 노후도를 평가할 수 있는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 사업과 조선해운업계와 협업을 통해 통계자료를 기반으로 하는 주간뉴스서비스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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