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나비 단말기 및 모바일 내비게이션 빅데이터 분석…41개 시군구 전자지도 업그레이드

팅크웨어가 다가오는 설을 맞아 안전하고 효율적인 귀성·귀향길 이동을 위해 누적된 내비게이션 교통정보 빅데이터를 활용한 최적의 교통정보를 공개했다.

제공되는 설 명절 교통정보는 아이나비 단말기 및 모바일 내비게이션을 통해 수집된 사용자 검색 로그 및 경로, 주행 정보 등을 기반으로 분석된 데이터다. 서버에 저장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월, 날짜, 시간에 따른 교통 상황 예측정보를 분석해 아이나비 내비게이션에 제공하고 있다.

국도와 우회도로를 포함해 가장 빠르고 효율적인 경로정보를 안내하며 순수 주행시간만을 기준으로 도출한 자료이기 때문에 보다 정확한 운행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다.

아이나비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설 명절 추천 교통정보 데이터는 전국 7개 주요 도시를 기준으로 연휴 기간 내 귀성·귀경길 추천 출발 시간과 주요 우회도로를 포함한 예상 소요시간이다.

이와 관련 ▲서울~대전구간 24일 오후 5시 30분 출발(2시간 11분) ▲대전~서울구간 25일 오후 7시 30분 출발(2시간 56분) ▲서울~대구구간 24일 오후 5시 30분 출발(3시간 27분) ▲대구~서울구간 25일 오후 8시 30분 출발(3시간 51분) ▲서울~부산 24일 오후 6시 출발(4시간 39분) ▲부산~서울구간 25일 오후 8시 30분 출발(4시간 57분) ▲서울~울산구간 24일 오후 5시 30분 출발(4시간 25분) ▲울산~서울구간 25일 오후 8시 30분 출발(4시간 31분) 등이다.

또 ▲서울~광주구간 24일 오후 5시 출발(3시간 36분) ▲광주~서울구간 25일 오후 6시 30분 출발(4시간 6분) ▲서울~목포구간 24일 오후 5시 출발(4시간 10분) ▲목포~서울구간 25일 오후 9시 출발(4시간 20분) ▲서울~강릉구간 24일 오후 6시 출발(2시간 39분) ▲강릉~서울구간 25일 오후 7시 30분 출발(2시간 46분)이다. 안전운행이 어려운 이른 새벽 또는 늦은 밤 시간대는 추천 시간에서 제외됐다.

팅크웨어는 내비게이션 사용자가 급격히 몰리는 명절기간 동안 빠르고 유연한 대응을 위해 실시간 트래픽 모니터링과 알람 시스템 등을 실시간으로 체크할 대응체계를 구축, 가동해 운영할 예정으로 연휴기간 동안 운전자에게 교통정보를 불편함이 없도록 제공할 예정이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이번 설처럼 짧은 연휴기간 중 전국적으로 이동인구가 많은 시기에는 지속적인 정체가 예상되며 효율적인 이동을 위해 출발 전 정확한 교통정보 확인은 필수”라고 설명했다.

한편 팅크웨어는 명절 연휴를 앞두고 전국 41개 시군구의 변경된 최신 도로정보 및 10여개의 주요 랜드마크 3D 모델링, 겨울철 테마정보 등을 포함한 아이나비 전자지도 정기 업그레이드도 함께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