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피에스코리아, 코스텍, 나노스, 이삭특장차 포함해 계약 업체 7곳으로 늘어

새만금산업단지 전경. (제공:연합뉴스)
새만금산업단지 전경. (제공:연합뉴스)

새만금개발청이 에디슨모터스, 에스앤케이모터스, 대창모터스 등 전기차(EV) 제조기업 3곳과 새만금 산업단지 입주 계약을 체결했다.

에디슨모터스는 282억원을 투입해 새만금 산업단지 9만8174㎡ 부지에 공장을 설립하고 전기버스를 주로 생산할 계획이다.

에스앤케이모터스는 151억원을 들여 8만9967㎡ 부지에 전기 트럭과 소형 전기차를 만들 공장을 짓는다.

대창모터스는 150억원을 투자해 5만㎡ 부지에 초소형 전기차를 제조할 라인을 구축한다.

이에 따라 새만금 산업단지 입주 계약을 한 전기차 업체는 엠피에스코리아, 코스텍, 나노스, 이삭특장차를 포함해 모두 7곳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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