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20일까지, 특허지원 및 광융합 분야 업종전환 컨설팅 지원

한국광산업진흥회(회장 이재형)는 1월 20일까지 광융합산업 생태계 기반조성 지원사업 일환으로 전국의 광융합기술을 확보하고, 특허지원, 기술개발 역량강화를 위해 광융합산업 생태계 기반 조성을 위한 지원기업을 모집한다.

광산업진흥회에 따르면 지원기업에는 실용화 기술자문, 산업기반 조성을 위한 창업컨설팅 및 창업지원 등이 제공된다.

국내외 특허지원은 최대 300만원(기업당 2건)씩 총 3,000만원 규모이며, 실용화기술자문 및 창업컨설팅 지원은 건당 100만원씩 총 2000만원 규모다.

대상자 중 2건을 선정해 최대 1000만원의 창업지원금도 지원된다. 제출한 서류평가와 현장점검 등을 거쳐 최종 평가를 통해 지원기업을 선정하게 된다.

광산업진흥회는 또 기술자문과 컨설팅을 위한 전문가 모집도 진행할 예정으로, 전주기적 지원을 통해 기업의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 앞으로 2021년까지 광융합산업 정책기획수립지원, 광융합기술 개발 및 국제 협력추진, 광융합산업 정보의 관리 및 보급, 광융합산업 전문인력양성 등 광융합산업 생태계 기반 조성을 위한 전주기적 지원 사업을 수행한다.

조용진 광산업진흥회 상근부회장은 “광융합 관련 기술 기반을 확보함으로써 광융합산업의 전반적인 생태계 조성을 통해 중소기업의 성장과 고용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흥회는 올해 1월 2일 광융합기술진흥 전담기관에 지정되면서 광융합 산업의 산학연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광융합산업 정책수립과 정보제공, 인력양성 등 기업지원 활동을 담당하게 됐다.

이를 통해 광융합기술 진흥 생태계 기반을 조성, 광융합기술 기업지원 허브 기관으로 발돋움한다는 복안이다.

저작권자 © 전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