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금주 의원
손금주 의원

손금주 의원(더불어민주당·전남 나주시화순군)이 6일 신년사를 내고 지역구 주민에 새해 인사를 전했다.

손 의원은 2020년 “‘하얀 쥐의 해’ 경자년(庚子年)의 희망찬 새해가 밝았다”면서 “풍요와 희망, 기회의 ‘하얀 쥐의 해’를 맞아 모든 분께 풍요와 희망의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4년간 초선의원으로서 지역구와 국회를 오가며 정치를 통해 여러분의 목소리를 반영해 내기 위해 노력해 왔다”면서 “그 결과 20대 국회에서 나주·화순에 국비 1조3740억 원, 특별교부금 223억 원 등 많은 국비 예산을 확보했다”고 전했다.

손 의원은 “지난 4년간 나주의 에너지밸리 성공을 위해 많은 투자를 진행해 왔다”면서 “▲한전공대 유치 ▲EV·ESS용 이차전지 재사용 시험·연구센터 ▲VR·AR 제작지원센터 ▲에너지밸리 산업용 고압 직류기기 성능시험기반 구축 ▲에너지-ICT 융합 지식산업센터 ▲폴리텍대 전력기술교육센터 ▲규제 자유 특구 지정 등 큰 변화가 진행 중”이라고 했다.

또 “의료산업의 메카 화순에는 바이오 백신 산업 및 관광객 유치를 위한 인프라 구축, 구도심 활성화·전통시장 활성화 등이 국가의 적극적인 재정지원으로 잘 진행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손 의원은 “2020년 새해에는 우리 나주와 화순에 진행되고 있는 사업들이 잘 완성되고 민생경제에 반영돼 주민 여러분이 체감하고 더 잘 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국회가 최악이라는 오명을 씻고 국민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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