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공사협회 경상남도회 산악회(회장 김성진)가 2020년 경자년 새해를 맞아 2일 합천군 황매산에서 첫 정기산행과 시산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산악회원 50명이 참석했다. 시산제 축문 낭독을 시작으로 올해 산행의 안전과 낙찰 대박 및 업계발전을 기원했다.

김성진 회장은 “회원분들의 많은 협조로 2019년 한 해 동안 우리 업계와 협회가 많은 발전을 이룩할 수 있었다”면서 “합천팔경(陜川八景) 가운데 제8경에 속하는 황매산의 정기를 받아 2020년 경자년도 희망차고 풍요로운 한 해가 되길 기원하며 앞으로도 소통과 화합을 위해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인사했다.

한편 시산제뿐만 아니라 합천영상테마파크, 청와대 세트장, 분재공원 등을 돌며 회원 간 유대를 강화하는 자리도 마련돼 참석 회원의 만족도가 높았다는 전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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