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채용된 조합 신입직원들이 김성관 이사장(가운데)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에 채용된 조합 신입직원들이 김성관 이사장(가운데)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기공사공제조합이 71.3대 1의 경쟁률을 뚫어 낸 6명의 신입직원을 채용했다.

전기공사공제조합(이사장 김성관)은 지난달 20일 실시한 ‘신입직원 공개경쟁채용’의 최종 합격자 명단을 확정하고 2일자로 6명을 채용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채용된 신입직원 6명은 서류전형에 이어 필기전형, 면접전형을 거쳐 평균 71.3 : 1의 경쟁률을 뚫고 최종 합격한 것이라는 게 조합 측의 설명이다.

조합에 따르면 이번 신입직원 채용부터는 서류 및 면접전형에서 평가위원의 과반 이상을 인사와 금융 분야의 전문지식을 갖춘 외부위원으로 구성하는 등 채용절차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한 단계 높였다.

조합은 이번 채용을 통해 안정적인 인력운용 뿐 아니라 청년실업난 해소를 위한 사회적 역할을 함께 수행해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번에 채용된 신입직원들은 2일부터 서울 강남구에 소재한 조합 본사에서 교육을 받고, 3개월의 수습기간을 거쳐 본격적으로 업무에 투입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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