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공사(사장 박인서)는 공공기관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안전한 공공일터 조성을 위해 노력한 결과,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18001) 인증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18001) 인증은 경영전반에 걸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계획 수립부터 실행·운영·점검 및 시정조치까지 체계적으로 시스템이 구축되어 있고, 최고경영자의 안전에 대한 의지가 전 직원에게 파급되어 안전에 사각지대가 없는 기관에 부여된다.

인천도시공사는 사전에 사업장과 근로자의 위험요인을 제거하고, 현장의 특성에 적합한 체계적인 안전보건활동을 시행함으로써 재해율을 감소시키고 근로자 작업여건 개선, 자율안전의식 도모 및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천도시공사 박인서 사장은 “이번 KOSHA18001 인증 획득을 계기로 최근 정부 시책으로 추진 중인 ‘공공기관 작업장 안전강화대책’ 및 ‘산업재해 사망사고 절반 줄이기’ 등을 추진하여 국민과 근로자의 생명과 안전 보호에 더욱더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전보건경영 시스템의 매뉴얼 고도화, 위험성평가, 내부심사 등 자율적인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운영 및 개선을 통해 산업재해 예방 및 안전관리 능력을 한층 더 높일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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