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부회(회장 김재만)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에 걸쳐 시회 6층 대강당에서 중부 관내 특성화고인 광운전자공고와 경기기계공고의 기능사 취득 학생 70여명을 대상으로 전기공사기술자 초급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특성화고 졸업생이 공사업계의 취업을 위해서는 양성교육과 수첩발급 비용의 재정 부담이 진입장벽으로 작용하고 있다.

기능사 취득 학생들이 양성교육을 통한 경력수첩을 발급받기 위해서는 교육비 및 수첩 발급비용을 부담해야 한다. 이에 협회는 양성교육비 지원사업을 통해 학생들에게는 재정 부담을 해소하고, 경력수첩을 발급받는 젊은 기술인력이 우리 업계로 유입될 수 있도록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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