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 박길홍 대표 회장으로 선출, 부회장은 지흥세 대표 등이 맡아
협의회 활성화 통해 업계 보호, 불법·불량제품 퇴출 위해 노력

이번에 새롭게 구성된 제품안전협회 배선기구 제조업체 협의회 집행부가 한자리에 모였다. (왼쪽부터) 정연태 한국제품안전협회 부회장, 연대문 디에스이엘씨 대표이사, 홍성권 HJ산전 이사, 박길홍 대성 대표이사(협의회장), 지흥세 동양전자산업 대표이사, 권수영 파나소닉신동아 상무, 김형민 태성전기산업 공장장.
이번에 새롭게 구성된 제품안전협회 배선기구 제조업체 협의회 집행부가 한자리에 모였다. (왼쪽부터) 정연태 한국제품안전협회 부회장, 연대문 디에스이엘씨 대표이사, 홍성권 HJ산전 이사, 박길홍 대성 대표이사(협의회장), 지흥세 동양전자산업 대표이사, 권수영 파나소닉신동아 상무, 김형민 태성전기산업 공장장.

한국제품안전협회(회장 이영식) 배선기구 제조업체 협의회가 새로운 집행부 구성과 함께 활성화에 박차를 가한다.

배선기구 제조업체 협의회는 지난 11월에 이어 12월 16일 협회 회의실에서 업체 대표와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갖고, 새로운 집행부를 구성했다.

신임 협의회장으로는 박길홍 대성 대표이사가 선출됐으며 부회장으로는 지흥세 동양전자산업 대표이사, 연대문 디에스이엘씨 대표이사, 최영성 이월드 대표이사, 류재헌 동화전자 대표, 김인섭 일신전기 상무, 권수영 파나소닉신동아 상무, 김형민 태성전기산업 공장장 등이 선출됐다. 총무는 홍성권 HJ산전 이사가 맡았다. 박 협의회장은 “회원들의 기업 보호를 위해서는 협의회 활성화가 필요하며 내년에는 협의회가 그 취지와 목적에 부합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이날 회원들의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방안과 발전방안에 대한 의견을 개진했다. 또 협회가 불법·불량 제품의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한국제품안전관리원에 단속을 요구하는 등 불법⸳불량 제품 유통 근절에 함께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협의회는 아울러 2020년도에 개최할 배선기구 제조업체 워크숍 일정을 협의하는 한편 전기용품 및 생활용품 안전관리법 운용요령 중 배선기구와 관련된 ‘방수보호등급’ 건의(안)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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