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14일까지 서울 동대문DDP서 진행…200여명 참여

삼천리자전거가 지난 4~14일까지 서울 동대문DDP에서 ‘첼로×즈위프트 인도어 사이클 챌린지’를 진행했다.
삼천리자전거가 지난 4~14일까지 서울 동대문DDP에서 ‘첼로×즈위프트 인도어 사이클 챌린지’를 진행했다.

삼천리자전거가 지난 4~14일까지 서울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에서 ‘첼로×즈위프트 인도어 사이클 챌린지’를 개최했다.

첼로×즈위프트 인도어 사이클 챌린지는 퍼포먼스 자전거 브랜드인 첼로(CELLO)와 온라인 가상 라이딩 프로그램인 즈위프트(Zwift)를 이용한 실내 사이클 대회다.

추위로 인한 야외 활동에 제약이 많은 겨울에도 자전거 동호인들이 활발히 소통하면서 라이딩을 즐길 수 있도록 하고자 기획됐다. 동호인 참가자 뿐 아니라 많은 일반인들이 관람하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대회에서는 예선과 본선에 출전한 200여명의 참가자들이 첼로 자전거와 즈위프트의 프로 랩타임을 이용해 순위 경쟁을 펼치며 우열을 가렸다. 현장에서 랩타임 결과를 바로 공개하고 가상 라이딩의 실시간 화면을 중계했다.

삼천리자전거는 우승한 남녀 1위에게 엘리트 터노 스마트 트레이너를, 2위와 3위에게는 짚(ZIPP) SL-70 에어로 핸들바를 증정했으며 참여자 모두에게 첼로의 봉크백과 엘리트 물통을 제공했다.

이번 대회는 전문 선수와 동호인 뿐 아니라 자전거에 관심있는 일반인까지 한 자리에서 함께 소통하며 새로운 라이딩 문화를 만들었다는 평가를 얻었다.

결승전에서는 첼로가 후원하는 금산인삼첼로 프로팀의 선수들과 함께 하는 ‘캣&마우스’ 추격 레이스 이벤트가 진행돼 호응을 얻었으며 첼로 XC 프로 MTB 랩타임 측정으로 일반인도 보다 전문적인 라이딩 문화를 접할 수 있어 신선했다는 반응도 나왔다.

한편 첼로는 전국 305개의 대리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1996년부터 퍼포먼스 자전거를 연구·생산 및 판매하고 있다. ‘라이더 포커스드’라는 슬로건으로 보다 더 높은 완성도의 퍼포먼스를 구현할 수 있도록 라이더 중심의 자전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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