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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PS, 파키스탄 발전소 O&M 역량강화...현지에 합작법인 설립 추진
유희덕 기자    작성 : 2019년 12월 11일(수) 18:17    게시 : 2019년 12월 11일(수) 18:18
(왼쪽부터) 김용봉 한전KPS 처장, 나와즈 파운데이션 파워사 사장, 김범년 한전KPS 사장, 질라니 파우지 파운데이션사 회장, 곽성규 주파키스탄 대사, 사에드 파우지 파운데이션사 이사가 ‘파키스탄 O&M JV 설립 추진 MOU 체결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전KPS(사장 김범년)가 파키스탄 발전시장에서 역량을 강화하고 신규 사업을 늘리기 위해 현지에 합작회사 설립을 추진한다.
한전KPS는 지난 9일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 ‘파우지 파운데이션社’ 본사에서 ‘파키스탄 O&M JV 설립 추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한전KPS는 현재 파키스탄 다하키발전소의 O&M을 수행중이며 파우지 파운데이션사는 다하키발전소의 발주처(FPCDL)의 모 회사다.
이날 행사에는 한전KPS 김범년 사장과 사이드 타릭 나딤 질라니 파우지 파운데이션 (Syed Tariq Nadeem Gilani) 회장을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김범년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가 파키스탄 신규 사업 개발을 위해 협력할 수 있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파키스탄 발전시장의 현지 유력기업인 파우지 파운데이션社의 영업력과 한전KPS가 쌓아온 다년간의 O&M사업 경험과 정비기술력을 바탕으로 양사간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 곽성규 주 파키스탄 대사가 자리에 참석해 국가 공기업으로서의 해외진출에 의미를 부여하고 “앞으로 국내 기업의 해외진출에 대한 육성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협약은 JV 설립을 통한 ▲파우지 파운데이션 보유 발전 및 산업설비 O&M ▲국영발전소 및 IPP 등 파키스탄 신규고객 O&M 및 정비사업 ▲파키스탄 정비 워크숍 운영 등 파키스탄 발전설비 O&M 및 신규 사업 공동수행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간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한전KPS 관계자는 “파키스탄은 전력수요 증가로 인해 전력시장의 성장이 예상되는 만큼 파키스탄 유력기업의 영업력과 한국 대표 공기업인 한전KPS가 보유한 발전설비 운영기술 제휴를 통해 파키스탄 전력설비 성능고도화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한전KPS는 파우지 파운데이션社 뿐만 아니라 국내 유관기관 및 민간기업과의 상생협력을 통해 현지활동에 적극 나설 예정으로, 미국 GE 등 외국사와의 경쟁이 충분히 가능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파우지 파운데이션은 1954년 설립 이후 발전, 시멘트, 비료, 석유・가스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통해 현재 23억6000만 달러(약 2조 8000억원)의 매출액을 달성하고 있는 파키스탄의 유력 기업이다.

한전KPS는 현재 인도, 필리핀, 파키스탄, 마다가스카르 등 해외 11개 사업소에서 O&M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유희덕 기자 yuhd@electimes.com        유희덕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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