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임직원, 6일 김장김치 담가 소외계층 500여 가구에 반찬과 함께 전달
지난달 ‘LG 디오스 김치톡톡’ 행사 모델 판매 금액의 1% 적립

LG전자 임직원들이 사랑의 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LG전자 임직원들이 사랑의 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LG전자는 지난 6일 서울 영등포구 일대에 거주하는 쪽방촌 500여 가구를 대상으로 임직원들이 직접 담근 김치와 각종 반찬 등 5200kg 가량을 전달하고 무료급식소를 열어 노숙인들에게 식사를 제공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지난 달 진행된 ‘사랑의 김치나눔’행사를 통해 적립된 LG 디오스 김치톡톡 김치냉장고 일부 모델(K414SS13, K414S11, K334S11)의 판매 금액 1%가 사용됐다.

2013년부터 이어지고 있는 사랑의 김치나눔 행사는 올해로 7번째를 맞았으며 이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한 김장김치는 모두 2만9000kg에 달한다.

LG 디오스 김치톡톡은 신선기능인 ‘New 유산균김치+’를 탑재해 김치의 감칠맛을 살려주는 유산균을 최대 57배까지 늘려 김치를 오랫동안 맛있게 보관해준다. 뿐만 아니라 차별화된 핵심부품인 인버터 리니어 컴프레서를 적용해 뛰어난 정온기술을 구현하며 김치를 보다 맛있게 숙성시킨다.

김종용 LG전자 한국영업본부 온라인가전유통담당(상무)은 “고객들에게 받은 사랑을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눌 수 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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