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KOMIPO 통합워크숍’ 개최...경영혁신, 에너지전환 등 논의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이 시민단체와 학계, 일반 시민 등 각계각층을 불러모아 발전산업의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중부발전은 지난 28일 서울 마포구 케이터틀에서 ‘2019 KOMIPO 통합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입사 3년차 미만의 사내 구성원으로 이루어진 주니어 보드 ‘청년이사회’의 제안으로 추진된 이번 워크숍은 ▲혁신과 에너지전환 정보 공유 ▲경영혁신, 4차산업혁명, 신재생에너지, 일자리 창출, 상생협력 5개 분야 개별 워크숍 등 1·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이날 시민단체와 학계 등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국민 혁신자문단과 일반 시민·청년 등이 함께해 4차산업혁명, 에너지전환, 사회적 가치에 대한 중부발전의 현재 상황과 미래상을 고민했다고 중부발전은 설명했다.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은 “이번 KOMIPO 통합워크숍은 국민과 함께 혁신 창출을 공유하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중부발전은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국민 삶의 질 개선에 마중물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