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환경공단(이사장 김상길)이 24일 부평구 산곡동 일원에서 공단 직원과 자원봉사자 약 30여 명이 연탄이 필요한 5가구에 1500장을 나눠 주는 ‘사랑의 연탄 나누기’ 봉사활동을 전개하였다.

이번 봉사활동은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따스한 온정을 나누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는 전언이다.

김상길 이사장과 김병기 인천광역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부평구 제4선거구)도 연탄을 전달했다.

김상길 이사장은 “직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연탄을 전달하게 돼 감사한 마음”이라면서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곳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방공기업으로서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병기 시의원도 “공단에서 산곡동 어려운 이웃들에게 연탄을 나누어줘서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적극적 의정활동은 물론 주민들의 어려운 곳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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