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위원회, 2019 빛 융합산업 표준기술 세미나 개최
디비전별 최신 연구·개발 현황과 이슈 등 소개

박승남 국제조명위원회 한국위원회 회장(표준과학연구원 책임연구원)이 국제조명위원회(CIE)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박승남 국제조명위원회 한국위원회 회장(표준과학연구원 책임연구원)이 국제조명위원회(CIE)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국제조명위원회(CIE)에서 논의하고 있는 분야별 연구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국제조명위원회 한국위원회(회장 박승남, KCIE)는 22일 서울역 KTX 대회의실에서 조명, 디스플레이, 자동차 등 빛 융합산업 관련 종사자와 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2019 빛 융합산업 표준기술 세미나’를 개최했다.

한국위원회와 한국조명ICT연구원, 영남대 자동차조명융합 전문인력 양성사업단과 공동으로 열린 이날 세미나에서는 디비전 1(빛과 시각)부터 디비전 8(영상기술)까지 분야별로 최근 연구·개발되고 있는 표준기술 동향과 이슈를 소개했다.

국제조명위원회의 디비전별 이슈와 기술 등을 소개하는 표준기술 세미나가 마련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구체적으로 ▲광도계 교정용 LED표준광원의 정의 등 디비전2의 주요 기술이슈 ▲실내조명 표준에 관한 최근 이슈 및 국내 현황 ▲디비전 1과 디비전 8의 최근 연구동향 ▲자동차조명(디비전 4)과 인간 시각특성 ▲유럽 자동차조명 법규 동향 ▲빛의 비시각적 효과에 대한 정량화 시도(디비전 6) 등이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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