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간 전시 및 시승행사 운영…구매상담, 현장 이벤트도 진행

캠시스가 이번달 말 대구와 부산에서 초소형 전기차 ‘쎄보-C’의 팝업스토어를 열고 고객 대상 전시 및 시승 행사를 진행한다.
캠시스가 이번달 말 대구와 부산에서 초소형 전기차 ‘쎄보-C’의 팝업스토어를 열고 고객 대상 전시 및 시승 행사를 진행한다.

캠시스가 이번달 말 대구와 부산에서 초소형 전기차 ‘쎄보-C’의 팝업스토어를 열고 고객 대상 전시 및 시승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대구와 부산 지역 내 소비자들이 초소형 전기차를 직접 경험해보고 궁금한 점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캠시스 측은 현재 수도권 및 전남 영광, 제주도에만 직영 매장이 마련된 상황에서 쎄보-C에 대한 접근성이 낮았던 경상지역 내 소비자들을 위해 행사를 기획했다고 전했다.

대구에서는 오는 22~24일까지 동구에 위치한 TITF 카페에서 진행되며, 부산에서는 2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부산 사상구에 위치한 비상(VSANT) 카페에서 개최된다. 팝업스토어 운영시간은 정오부터 오후 9시까지며 시승 프로그램은 정오부터 오후 6시까지 실시된다.

팝업스토어 방문객은 행사장 주변 시승코스를 직접 운행해볼 수 있다. 매장에는 전문 매니저가 배치돼 차량에 대한 구매상담도 가능하다.

캠시스는 쎄보-C 사전예약자 중 대구·부산 지역 고객을 대상으로 초청장을 발송했다. 하지만 차량 운행을 원하는 누구나 행사장 방문 시 시승에 참여할 수 있다.

캠시스는 온라인 설문조사나 개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인증샷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에게 현장 기념품(200명)을 지급한다. 인증샷 이벤트 참여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CGV 2인 티켓(4명), 휴대용 블루투스 스피커(2명), 애플 에어팟 2세대(유선충전모델, 1명)를 제공한다.

김구수 캠시스 전기차 마케팅 영업담당 전무는 “국내외 친환경차 및 초소형 전기차 시장이 점차 성장하는 만큼 쎄보-C에 대한 문의도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 더 많은 고객들이 쎄보-C가 가진 편리함과 경제성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초소형 전기차 분야의 리딩 브랜드로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쎄보-C는 최고 시속 80km/h에 1회 완충(약 3시간 소요) 시 약 95km(도심주행 기준, 보정계수 적용 전) 주행이 가능하다. 또 냉난방 시스템 구비는 물론 안정적 주행이 가능하도록 부스터, 디스크 브레이크, 경사로 밀림방지 알고리즘 등 사양을 기본으로 갖췄다.

더불어 자동차 정비 온디맨드 서비스 ‘카랑’을 통해 출장 정비 서비스를 펼치고 있으며 전기차 전용부품은 3년 또는 6만km, 차체 및 일반부품의 경우 2년 또는 4만km의 보증정책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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